인공지능(AI)이 대량 생산한 저품질 콘텐츠를 뜻하는 ‘슬롭(SLOP)’이 2025년을 대표하는 단어로 선정됐다.
(이미지=메리엄웹마스터) 1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는 ‘올해의 단어’로 슬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AI 기술 확산으로 콘텐츠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품질이 떨어지는 이미지·영상·텍스트가 온라인을 넘어 일상까지 잠식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