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평화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위협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협정 체결 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최전선으로 병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동시에 나토 동부 국가들에 대한 EU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점진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동부 전선 국가들이 사실상 유럽 방위의 최전선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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