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매각…명확해진 후계 구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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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매각…명확해진 후계 구도(종합)

한화그룹 차남과 삼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키로 하면서 최대주주인 김동관 부회장의 후계 구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거래 매매 대금은 약 1조1000억원으로, 거래가 완료되면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 20.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투자자 약 20%로 바뀌게 된다.

한화에너지는 향후 IPO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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