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한학자 3차 공판…"윤석열·이재명 모두 연락" 증언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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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3차 공판…"윤석열·이재명 모두 연락" 증언 공방

통일교 자금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3차 공판에서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주최 행사와 관련해 윤석열·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 측 모두에게서 연락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정교 유착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증인석에서 "당시 펜스 전 부통령이 연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윤석열 후보 측과 이재명 후보 측 모두에서 연락이 왔다"며 "윤 후보 측은 참석 의사를 밝혔고 이 후보 측은 제주 일정으로 비대면을 검토하자는 취지였다"고 진술했다.

한 총재는 대선 국면이던 2022년 초 윤 전 본부장 등과 공모해 통일교 자금 약 1억원을 정치권에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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