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② 대형 시설 확충 드라이브…진척도와 향후 관문은? ③ 근대도시의 기억을 복원하다…'대전 서사' 구축의 현 단계 ④ 문화산업 클러스터, 산업화의 출발점에서 ⑤ 인프라 확충은 진행 중…일류 문화도시의 다음 과제 대전이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근대도시'라는 도시 성격을 분명히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16일 취재에 따르면, 이장우호(號)는 근대도시로 형성된 대전의 도시 이미지를 문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의회에 '대전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을 발의하며 옛 대전시청사와 소제동 철도관사촌, 한전대전보급소 등 근대 건축자산을 활용한 문화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과정에서 철거 위기에 놓였던 관사 일부를 이전·보존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토대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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