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용성은 상황에 따라 변화…신뢰 기반 소통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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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용성은 상황에 따라 변화…신뢰 기반 소통이 가장 중요"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김서용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에너지 소통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서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수용성은 위험과 편익, 신뢰, 지식, 지식, 감정, 경험 등 이른바 ‘빅 식스(big-6)’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정부는 국민의 이 같은 인식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국민의 에너지 수용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접하는 정보와 경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지속적으로 과학적 정보 제공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업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의 송유근 그룹장은 올해 전체 국민 2000명과 5개 원전 지역주민 1500명에 대해 에너지원별 수용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원전 지역주민이 오히려 원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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