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무허가 숙소 광고' 에어비앤비에 벌금 1100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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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허가 숙소 광고' 에어비앤비에 벌금 1100억원 부과

스페인 정부가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에 대해 무허가 숙소 광고를 게재한 혐의로 벌금 6400만유로(약 1100억원)를 부과했다고 B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에어비앤비에 게재된 광고 가운데 6만5122건이 임대 허가를 받지 않은 숙소를 홍보하거나 공식 등록된 허가 번호와 일치하지 않는 숙소를 홍보하는 등 소비자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관광객 수요 증가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현지인들이 주택시장에서 밀려나는 등 주택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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