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취업심사 대상의 10명 중 9명이 재취업 승인을 받았고 상당수가 ‘전문성’ 등 추상적 예외사유에 기대 재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개 부처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에 달했다.
전체 취업심사 대상 180건 가운데 161건이 ‘취업 가능’ 또는 ‘취업 승인’ 결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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