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도심 가시박 제거로 생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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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동 도심 가시박 제거로 생태환경 개선

남양주시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정동주민센터는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번식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줄기와 덩굴을 제거했으며, 종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가시박은 생태계의 건강성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도 불편을 초래하는 식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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