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미국·유럽에 비해 너무 늦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바이오 의약품 허가·심사 기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의 바이오 의약품 허가·심사 기간은 평균 420일로, 미국 FDA의 300일, 유럽 EMA의 365일에 비해 길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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