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윤영호 "2022년 대선前 펜스 면담 관련 尹·李측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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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윤영호 "2022년 대선前 펜스 면담 관련 尹·李측서 연락"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통일교 주최 '한반도 평화 서밋' 행사 참석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 측으로부터 각각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이 대선 3∼4주 전 'Y(윤 전 대통령)로 하면 좋겠다', '한학자 총재가 윤석열을 지지하라 했다'고 말했느냐"고 묻자, 이 전 부회장은 "윤 전 본부장의 물귀신 작전이다.

한 총재는 윤 전 본부장 등과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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