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4년째 ‘올해 예능방송인’ 1위 …갑질 논란 박나래도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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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4년째 ‘올해 예능방송인’ 1위 …갑질 논란 박나래도 순위권

유재석이 14년째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 1위에 올랐고, 갑질 논란과 주사이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도 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국갤럽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었고(자유응답), 유재석이 48.2% 지지를 얻었다.

한국갤럽 ‘올해의 인물’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유재석은 2007~2009년 1위, 2010~2011년 2위를 기록한 뒤 2012년부터 14년째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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