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소아과에서 쓰러진 10세 아이가 10여 차례에 걸친 응급실 수배 끝에 간신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수배하기 시작했다.
소방 당국이 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병원 12곳에 연락했지만 대부분 수용이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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