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中, 기업에 희토류 '일반허가' 시작"…수출통제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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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中, 기업에 희토류 '일반허가' 시작"…수출통제 완화 기대

중국이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희토류를 비롯한 산업용 핵심 광물을 조달할 수 있도록 장기간 유효한 '일반 허가'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맞서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기 위한 허가 제도를 도입하면서 전 세계 산업계는 큰 혼란에 빠졌다.

당시 결단으로 희토류 공급에는 다소 숨통이 트였으나 중국은 지난 4월 도입한 희토류 수출 허가 제도 자체는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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