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은 16일 인제군 기린면 체육관에서 군단장 주관으로 '2025년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을 엄수했다.
3군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인제와 양구, 고성 등 5개 지역에서 군단 예하 6개 부대 연인원 2만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유해 29구와 탄약류를 비롯한 유품 1만9천69점을 발굴했다.
이날 합동 영결식에는 유해 발굴 참가부대 지휘관과 장병을 비롯해 최상기 인제군수, 강원지역 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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