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비행소년, 고난 극복하고 베이징·서울대 거쳐 교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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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비행소년, 고난 극복하고 베이징·서울대 거쳐 교수로 우뚝

1977년 중국 헤이룽장성 목단강에서 태어난 그는 7세 때 부모의 이혼을 겪었고, 초등학교 내내 다섯 번의 전학을 다니며 비행 소년으로 방황했다.

그는 "오늘을 일생처럼, 순간을 영원처럼 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톨스토이가 말한 '가장 중요한 시간·사람·일'의 질문을 삶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 교수는 조선족의 정체성에 대해 "한국이라는 친정에서 태어나 중국이라는 시집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며 "어느 쪽을 응원하느냐는 질문 자체가 조선족을 타자(他者)로 보는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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