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16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변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 제조업의 안전과 상생 체계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노사민정이 역할을 분담해 산업재해 예방,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취약 노동자 보호, 지역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북구는 이번 선언을 기반으로 노사민정 공모사업 발굴, 상생협력 실천 과제 실행, 안전·노동환경 개선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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