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 때 불거진 ‘책갈피 외화반출’ 논란과 관련해 “전수조사는 실질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있었던 일은 제가 페이스북에도 다 공지를 해놨기 때문에 제 입장은 그것”이라며 “다만 대통령이 관심이 많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보안 검색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에 이 사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외화 반출은 세관의 업무”라며 “인천공항공사의 검색 업무는 칼·총기류·라이터·액체류 등 위해 물품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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