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관저이전 특혜' 관련자들 구속 갈림길…이르면 오늘 결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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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관저이전 특혜' 관련자들 구속 갈림길…이르면 오늘 결과(종합)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주요 인물들이 나란히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10분에 각각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내는 데 김 전 차관 등이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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