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11월 9일 경기 화성 양감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AI는 이후 평택·화성 일대 산란계 농장 연쇄 감염의 시발점이 됐고, 같은 달 15일에는 평택 팽성읍 산란계 농장에서 13만5000수가 피해 입었다.
12월 9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남 지역 첫 확진 사례가 나왔고, 하루 뒤인 10일에는 경기 안성 공도읍과 충남 천안 성남면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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