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무인기 의혹' 여인형 추가 구속 기로…법원 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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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무인기 의혹' 여인형 추가 구속 기로…법원 심사 시작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추가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심문이 16일 열렸다.

이날 심문을 거쳐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그는 각기 다른 혐의로 연달아 세 차례 구속되는 셈이 된다.

이후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은 여 전 사령관에게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며 법원에 재차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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