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이른바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특검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배경으로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수주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편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열릴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