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셈블릭스,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잠재력 입증... ASH서 '삶의 질 2배 개선' 주요 데이터 공개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이자 국내 최초 STAMP 억제제인 셈블릭스(Scemblix, 성분명: 애시미닙)의 1차 치료 관련 주요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데이터(RWD)가 2025년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ASC4FIRST 96주 탐색적 내약성 분석 결과, 셈블릭스는 기존 TKI 대비 이상반응 부담이 낮고 치료 유지가 안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전체 치료 기간 중 이상반응 없이 지낸 날의 비율(AE-free days)은 셈블릭스 투여군이 비교군 대비 4~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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