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 연기에 도전한다.
김병우 감독은 "SF와 재난이라는 장르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두 개 장르가 가진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영화로 기억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성애는 죽을 때까지 알 수 없을 것 같다.엄마라는 존재가 어떤 것인지 막막하고 아득했다.어렸을 때 들었던 엄마의 말이 어른이 되어서 알게 되는 것이 있는데, 그런 기억의 조각들이 영화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사랑은 무엇이고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생각하며 보시면 영화에 대한 의미를 좀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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