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김형수·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 연구팀이 액체금속 복합 잉크(LMCP)를 기반으로 전자기파를 흡수·조절·차폐할 수 있는 차세대 신축성 클로킹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물체가 있어도 레이더나 센서 같은 탐지 장비에는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클로킹 기술을 구현하려면 물체 표면에서 빛이나 전파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팀은 이 잉크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전파를 흡수하는 성질이 달라지는 '신축성 메타물질 흡수체'를 제작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