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청(친정청래)계’ 인사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시흥갑)은 16일 “원팀 민주당으로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은 현 시점을 두고 “당의 단결과 책임 있는 뒷받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민주당 전체의 책임이자 대한민국의 향방을 가르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의원은 “2026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완수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의 단결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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