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시중 유동성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가 7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년 대비 증가율이 8%대를 유지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수익증권이 통화성 상품일 때는 수익증권 금액만큼 M2로 잡고 이들이 환매를 위해 갖고 있는 요구불예금인 수시입출식 예금은 중복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수익증권은 10월 M2 증가율 8.7% 중 3.3%포인트를 기여했는데 현 M2 증가율의 약 40%를 수익증권이 설명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개편 M2의 전년 동월비 증가율은 수익증권 급증 영향이 사라지며 지난 9월의 경우 5%대로 낮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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