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의 40% 공중 분해"…'약가 인하' 떨고있는 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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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의 40% 공중 분해"…'약가 인하' 떨고있는 제약사들

상장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7%로,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33조원에 대입하면 2조3000억원 상당이 업계 영업이익 수준이다.

게다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위탁개발생산기업(CDMO)과 비급여의약품 비중 높은 기업을 제외한 국내 제약기업 100곳의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더 낮은 4.8%에 불과하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괄 약가 인하 전 2011년 국내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은 8~9%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4~5%에 불과한 곳이 많고, 내수 경기 침체에 안그래도 기업이 사업과 투자를 옥죄는 상황이었다"며 "고환율과 불경기 속에서 내수 중심의 전통제약사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전과 확연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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