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리얼리티가 주도하는 항공·디지털 기술 컨소시엄은 지난 12일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최대 항공사 비엣젯(Vietjet Air)에 차세대 정비·훈련 플랫폼을 공식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 제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술 검토의 연장선으로, 한국의 항공기술 교육·정비 체계를 민간 항공에 적용해 수익화하는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비엣젯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항공사이지만, 교육·정비 인프라의 글로벌 표준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한국의 첨단 항공기술과 디지털 정비·교육 체계는 비엣젯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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