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오전부터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와 터미널운영사에게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전체 화물 중 약 55%를 환적화물이 차지하는 세계 2위 환적항만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환적화물 처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선사, 터미널운영사 등 부산항의 주요 구성원들이 Port-i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부산항 환적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부산항 환적경쟁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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