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최근 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전국의 수많은 사례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은 수온, 용존산소 등 양식 환경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수집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최적의 양식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수산양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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