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서울 성북갑)이 16일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구청장과 청와대, 국회를 두루 거친 진짜 종합행정가로서 서울의 시간을 바꾸겠다"며 "서울을 모든 시민이 자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시간평등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북구청장 시절 추진했던 '걸어서 10분 도시' 정책을 강조하며 '슬세권(슬리퍼 생활권)' 확대도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라임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