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6일 "노조와의 단체 교섭을 거부하고 해태해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른 신성자동차를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성자동차지회가 설립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측은 단체 교섭을 거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노동기본권 보장은 노조 활동 보장·복직에서 시작된다"며 "사측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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