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동혁, 새벽 '극단 선택' 암시글에 경찰 출동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했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임동혁에 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초구 서초동 모처에서 임동혁을 구조했다.
한편 임동혁은 쇼팽·차이콥스키·퀸엘리자베스 등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한 연주자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최초의 대중적 팬덤을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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