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나토식' 안보보장…트럼프 "종전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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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나토식' 안보보장…트럼프 "종전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이틀간의 베를린 회담 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미 당국자들은 "미국이 작성한 평화계획(종전안)의 약 90%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다만 안보보장이 "영원히"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미 당국자는 러시아가 이전에 밝혔듯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유럽 정상들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함께 강력한 안보 보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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