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충남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대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천사가 찾아온다.
그는 2021년부터 5년째 남포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그가 남긴 손 편지에는 '정말 작은 마음의 선물이지만 이웃에게 나누고 싶어서 누나들과 준비했다'며 '저희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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