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보고대상에 '조선업의 아버지' 신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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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보고대상에 '조선업의 아버지' 신동식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올해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는다고 해양수산부가 16일 밝혔다.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해사행정특별심의위원장을 지냈으며 조선 기술 전문 용역회사 한국해사기술을 인수해 50년 넘게 운영해왔다.

해수부는 신 회장이 해양 관련 업무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야 한다는 통합행정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해수부 창설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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