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불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는 17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접견 조사를 시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7일 한 총재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접견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특검 수사 및 법정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살피기 위해 구치소 접견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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