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안정’ 방점…7명 중 5명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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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안정’ 방점…7명 중 5명 재신임

KB금융그룹이 연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방식 전환’과 ‘시장ᆞ고객의 확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분들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후보자들께서 각 계열사의 내실있는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KB금융이 고객과 시장, 주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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