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 15일 기준, 2025년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모금액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3월 산불로 인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산청, 울주, 안동 등 8개 지역)에 대국민 기부가 집중되면서 3~4월 기부가 크게 늘어난 점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법을 개정해 특별재난지역 기부시, 10만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16.5%에서 33%로 확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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