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에 '엑소더스' 우려했는데…되레 전입 희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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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전에 '엑소더스' 우려했는데…되레 전입 희망 늘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당초 제기됐던 우려와 달리 해양수산부로 전입을 희망하는 인원이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처음에는 직원들이 동요해 걱정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다행히 부산에서 근무하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거나, 이번 기회에 해수부 업무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전입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논의되던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해수부 전입을 희망하는 하위직 공무원은 6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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