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그룹을 대표하는 첫 노동조합 '쿠니언'이 쿠팡의 개인정보사태 유출에 대한 첫 입장문을 내고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국내 이커머스 산업의 절대강자인 쿠팡이 더 흔들리기 전에 김범석 의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는 것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진화할 수 있는 근본적 방법이라고 보고 있었다.
이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은 경영진"이라면서 "그 부담이 직원들에게 전가될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