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무명 시절 지하 연습실서 7년 생활…연극 연봉 120만원"

그러면서 "무명 시절 집이 없어 지하 연습실에서 7년을 지냈다.돈이 없으니 매일 먹던 게 계란프라이였다.그런데도 이상하게 안 질린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고준이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됐다.

고준은 "2005년에 그리기 시작해 2023년에 완성한 그림"이라며 "무명 시절 돈이 너무 없었는데, 당시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공연과 연극을 해도 연봉이 120만원 정도였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