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 저출생 극복 사업에 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예산보다 400억원(11.1%) 늘어난 규모다.
내년 새롭게 마련한 사업으로는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초등방학 돌봄 터' 운영에 5억원, 돌봄 시설 이용 어린이 대상 방학 중 중식비를 지원하는 '어린이 보듬밥상' 운영에 25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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