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절두산 순교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절두산 순교성지 하늘계단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12월 1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마포구는 이번 하늘계단 정비를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2027년 열릴 예정인 국제 가톨릭 행사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절두산 순교성지를 대표적인 신앙·역사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절두산 순교성지 하늘계단은 역사와 미래를 잇는 소중한 의미가 있으며, 그래서 이곳의 안전은 성지의 귀한 가치를 보전하는 일과 같다”라며, “2027년에 열릴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절두산 순교성지가 순례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