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한 공사장에서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강화군 불은면 전력설비 공사장에서 25t 차량용 크레인이 전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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