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강 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10승을 달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8개의 BWF 월드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2023년 자신이 세운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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