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동료' 레길론, 메시 뛰는 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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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옛 동료' 레길론, 메시 뛰는 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이어 "레길론은 과거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뒤 마이애미에 합류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UE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를 경험했으며, 프로 통산 260경기 이상을 뛰었다"고 소개했다.

스페인 출신 측면 수비수 레길론은 스페인 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뒤 2020년 토트넘으로 임대돼 커리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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