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방첩부대와 해군이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에서 첩보부대와 합동 작전으로 러시아 잠수함 한 척을 수중 드론으로 공격해 타격을 입혔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과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에서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을 이용해서 러시아의 잠수함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드미트로 플레텐추크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이는 이번 전쟁에서 해상 전투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뒤집은 것"이라며 러시아가 현재 노보로시스크 항에 둔 잠수함 4척 중 사실상 한 척을 잃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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