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함께 뛰었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1996년생으로 이날 29번째 생일을 맞은 레길론은 2024-2025시즌이 끝나고 토트넘에서 방출된 뒤 무소속으로 있다가 이번에 자유계약으로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레길론에 대해 "유럽 최고의 리그인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탄탄한 기량을 선보였다"면서 "프리미어리그 81경기, 라리가 56경기를 포함해 총 260경기 이상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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